안색 어둡고 다크써클…간ㆍ위 `적신호`
안색 어둡고 다크써클…간ㆍ위 `적신호`
꽃미남은 스킨케어도 남다르다. 꽃미남 대표 그룹 SS501이 꽃미남인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SS501은 데뷔전부터 노래, 안무연습과 더불어 꾸준히 피부 가꾸기를 해왔다. 특이한 점은 평범한 에스테틱에 가지 않고 양ㆍ한방 처방을 함께 해주는 본 의원에 다니며 채질에 맡는 관리를 받아왔다.
리더인 김현중은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가 잘 맞는 대표적인 소음인이다. 소음인은 타고난 위장이 허약해 몸이 냉한 체질적 요인 때문에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고 몸을 차게 하면 병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김현중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고운 피부의 소유자이지만, 요즘 과도한 스케줄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전체적인 안색이 어둡고 눈 밑 다크써클이 심하다. 이런 증상은 간과 위가 좋지 않다는 신호다. 기의 순환이 잘 안되어 고여있는 혈액에 어혈이 뭉쳐서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김현중은 컨디션 난조를 보일 때는 어김없이 한방 클리닉에서 한약과 침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한방마니아라 할 수 있다. 안색이 어두워지면 간에 좋은 구기자와 위에 좋은 곽향 등을 넣어 다린 약을 처방 받아먹는다. 같은 그룹에서 `섹시 카리스마'로 통하고 있는 박정민은 태음인 체질이다.
태음인의 특징은 손발이 크고 피부가 거칠다는 것. 게다가 겨울에는 남들보다 손발이 잘 트는 경향이 있고 땀이 많고 선천적으로 폐와 심장이 약하다. 밝고 건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박정민이지만 태음인의 특징 때문에 피부와 손발에 땀이 잘 나며 피부가 얇아 잘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기 쉽다. 특히 요즘 바쁜 스케줄로 수면이 부족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얼굴에 좁쌀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박정민은 공연이나 촬영이 있을 때면 어김없이 한방클리닉을 찾아서 약 콩과 여러 가지 한방 재료를 섞어 만든 마사지기로 림프 순환과 독소를 제거 해 스트레스를 관리 해주고 휴식을 취한다. 또한 약한 피부를 보호하면서 선택적으로 모공의 독소와 피부지만을 녹여주는 한방스케일링과 피부와 노폐물을 털어 주는 초음파관리를 받는다. 예쁜 남자 신드롬과 함께 고운 피부가 동안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만큼 남자 연예인들의 피부관리 열풍은 계속될 것이다.
금산한의원 피부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