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과 아토피
머리에 수분 촉촉, 건선 완화에 도움
와빠시
2007. 5. 29. 22:38
머리에 수분 촉촉, 건선 완화에 도움
머리 건선은 하얀 각질이 피부 표면에 두텁게 쌓이는 것을 말하는데 건조한 겨울철에 더 심해진다. 치료가 힘들어 포기하고 지내는 사람이 많다. 머리에 생기면 두피 건선이고. 손발톱에 생기면 손발톱 건선이다.
두피 건선은 주로 정수리와 귀 뒤쪽에 생긴다. 건선은 주로 유전적 요인과 약물·외상 등의 외적요인에 의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병한다.
처음에는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차츰 부위가 커지면서 하얀 비늘처럼 층층이 쌓인 피부 각질이 떨어졌다 발생했다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갑상선이나 관절염을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차츰 부위가 커진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 속의 각질을 떼어내기 때문에 각질은 잘 보이지 않고 빨간 발진만 남는 경우도 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 내렸을 때 덩어리진 형태의 각질이 떨어진다.
비듬일 경우 표피각질세포 주기가 3~4주인 데 반해 건선은 3~4일이면 한층 각질이 떨어져 나간다. 건선의 각질세포는 정상에 비해 약 8배나 빨리 소멸한다.
한방에서는 탕약과 침 치료 등을 통해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에 중점을 두고 건선의 증상을 치료한다. 또 혈전을 제거하면서 혈액을 정화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혈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한다. 6개월 이상 장기치료가 필요하다.
박성배 하늘마음 한의원 원장은 “규칙적인 운동 및 충분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건선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라고 충고한다. 습기 조절에 도움이 되는 벤저민·고무나무 등의 화분이나 숯을 실내에 배치해 놓는 것도 좋다.
일간스포츠 김천구 기자
두피 건선은 주로 정수리와 귀 뒤쪽에 생긴다. 건선은 주로 유전적 요인과 약물·외상 등의 외적요인에 의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병한다.
처음에는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차츰 부위가 커지면서 하얀 비늘처럼 층층이 쌓인 피부 각질이 떨어졌다 발생했다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갑상선이나 관절염을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이 생기다가 차츰 부위가 커진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 속의 각질을 떼어내기 때문에 각질은 잘 보이지 않고 빨간 발진만 남는 경우도 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 내렸을 때 덩어리진 형태의 각질이 떨어진다.
비듬일 경우 표피각질세포 주기가 3~4주인 데 반해 건선은 3~4일이면 한층 각질이 떨어져 나간다. 건선의 각질세포는 정상에 비해 약 8배나 빨리 소멸한다.
한방에서는 탕약과 침 치료 등을 통해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에 중점을 두고 건선의 증상을 치료한다. 또 혈전을 제거하면서 혈액을 정화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혈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한다. 6개월 이상 장기치료가 필요하다.
박성배 하늘마음 한의원 원장은 “규칙적인 운동 및 충분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건선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라고 충고한다. 습기 조절에 도움이 되는 벤저민·고무나무 등의 화분이나 숯을 실내에 배치해 놓는 것도 좋다.
일간스포츠 김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