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과 아토피

생식의 효과

와빠시 2007. 5. 25. 11:14
생식의 효과
자연 그대로 섭생
피를 정화시켜주고
영양손실도 최소화
 

사람의 어금니가 풀을 뜯어먹는 소나 양처럼 초식동물과 비슷해 채소나 곡식을 먹기에 알맞게 생긴 것은 환경에 따른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처음부터 식물성 먹거리를 양식으로 받은 인간 조상이 그에 알맞은 치아구조를 함께 가지게 됐음을 추리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인류의 식생활은 식물성과 동물성 식품이 함께 발전해 왔다.

특히 요즈음 사람들은 무엇보다 입맛을 앞세우다보니 지나치게 가공된 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고 특히 육류를 좋아해 혈액 내에 피 찌꺼기가 쌓여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간장병, 심장병, 당뇨병, 암과 같은 성인병이 급증하고 있다.

이 질병들을 살펴보면 주로 인체의 생화학적 생리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병임을 알 수 있다. 현대인들은 과학과 의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후진국형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세균성 질병들을 사전에 예방 및 치료하게 됨에 따라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그러나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성인병을 식원병(食源病: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유발함)이라고 일컬을 수 있듯이 이처럼 생리대사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병에는 매일 섭취하는 식품이 중대한 역할을 한다.

야채식 붐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 현대의학에서도 건강증진과 치병을 목적으로 한 식생활로서 곡류와 야채의 충분한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 섭취방법은 야채를 날것으로 생식을 할 때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이 있고 영양의 손실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생야채식을 권장하고 있다.

음양(陰陽)의 조화로 봐서는 음성 체질에는 양성 식품을, 양성체질에는 음성식품을 섭생하게 해 체질을 중화시키는 것이 전통의학의 원리이지만, 생식방법에 있어서는 체질별 섭생법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

생야채식에서 다섯가지 이상의 뿌리와 잎채소를 골고루 섞어서 먹게 하고 곡물도 오곡 가루를 섭취한다. 다섯가지 이상을 섞으면 음양이 중화되어 모든 체질에 이로운 음식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십가지 식품을 골고루 섞어 중화된 생식제품은 어떤 체질이든 생식요법의 효과를 체험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온갖 공해에 찌든 현시대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생명력을 높이는 길 밖에는 없을 것이다.

생명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약동원의 원리에 입각해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달려있음을 인식하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식습관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하는 한 가지 비결이 될 것이다.

국내에 많은 생식이 있으나, 다양한 식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음양의 조화와 자연과 신체의 중화를 고려해 처방한 설악생식을 권하고 싶다.

설악생식은 저공해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100% 우리 농산물 37종의 생곡식, 산야채, 해조류 등의 원료를 방부제 없이 순간동결 건조공법을 도입하여 분쇄과정에서의 영양소 파괴를 막고 자연의 정기를 그대로 보존한 순수 자연 건강식이다.

재료는 현미, 율무, 케일, 보리, 녹두, 솔잎, 호박, 콩, 흑태, 당근, 구기자, 차조, 적두, 우엉, 매실, 수수, 인진쑥, 연근, 우리밀, 신선초, 도라지, 다시마, 뽕잎, 더덕, 김, 메밀, 감잎, 칡, 파래, 표고버섯, 홍화씨, 양파, 은행, 살구 등으로 구성하였다.

금산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