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라이벌을 만들어라
펩시콜라가 없다면 코카콜라가 광고를 그리 열심히 해댈까?
최민식이가 없다면 한석규가 무슨 재미로 연기할까?
조성모가 없다면 유승준이 그토록 열라 춤을 출까?
농구와 야구경기에서도 삼성과 현대가 만나면 유독 열기가 달아오르는 이유는 뭘까?
세상에는 라이벌이란 게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독점이란 없습니다. 어쩌다 잔칫집에 가면 먹을 수 있던 식혜가 언제인가부터 캔 음료로 만들어져 빅히트를 쳤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슈퍼마켓의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상표를 달리한 식혜 캔이 즐비한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라이벌이 없다면 발전은 커녕 살아가는 재미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너무 잘 나갈 때 박수를 보내다가도, 어느 순간 그를 한방에 보낼 대안을 찾곤 합니다.
라이벌이 있을 때 진정한 발전이 이루지는 것입니다. 한국에 태어난 아기도 미국에서 자라 피겨스케이팅을 하면 청소년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땁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훈련을 했기 때문입니다.
영업의 현장에도 보면 라이벌이 많습니다. 그 라이벌을 선의의 경쟁자로 인정하고 자기연마를 할 때 자신의 영업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라이벌은 누구입니까?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경계만 하고 현실에 안주하려 하지 않는지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단련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라이벌을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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