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컬럼

반 발짝만 더 노력하라

와빠시 2007. 5. 25. 11:05
반 발짝만 더 노력하라


“성공이냐 실패냐의 갈림길은 불과 한 걸음 차이이다. 한 걸음 앞서가는 자는 성공하고, 늦는 자는 실패한다.”

이 말은 유명한 어느 사업가의 말입니다. ‘한 걸음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교훈적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프로 야구에서 타자가 볼을 치고 1루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아웃이냐 세이프냐 하는 차이는 불과 20센티미터 이내입니다. ‘한 걸음의 차이’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거기서 거기다. 그러나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조그만 차이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라는 교훈입니다. 그러면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2할 5푼 타율 선수와 3할 5푼 타율 선수의 연봉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몇 배가 납니다. 그런데 실제의 야구 내용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즉 볼 열 번을 때린다고 할 때 3할 5푼 선수가 2할 5푼 선수보다 한 번 정도 더 안타를 치는 차이뿐입니다. 고작 10% 정도 더 분발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이 10%의 차이는 그야말로 엄청난 결과를 낳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일이 프로 야구 세계에서 벌어지는 것이므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프로 야구 세계 또한 우리 인생의 축소판과 다름없습니다.

 

‘나는 정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가?’라고 했을 때, 그 전력이란 지금까지보다 두 배를 더 일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0% 정도만 더 노력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반 걸음만 더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여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성공하여 인정받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명심하기 바랍니다.


첫째, 사고를 곧게 하라.

둘째, 자존심은 당당히 내세워라.

셋째, 허리는 최대한 굽혀서 겸손하라.


이 세 가지 자세가 성공의 밑거름입니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인정받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마음의 무장부터 새롭게 하기 바랍니다.


 

김정문알로에 대표이사 최연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