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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 하이스트!

와빠시 2008. 12. 30. 11:00
 

하이스트? 하이스트!

 

최근에 십 몇년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탓에 아이들과 방학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에게 내가 어떻게 해줄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애들 공부하는 방법이나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 뿐이었다.

 

마침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 하이스트 학원에 대한 소개자리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하이스트 학원 이라고 해서 고개를 갸우뚱했었는데 청산학원이었다고 하니까 아...하는 들어본 학원이었단 생각이들었다.

 

학원이름에 대한 느낌이 처음엔 바로 머리에 와닿지는 않았는데 하이스트 한글옆에 Highest 영어를 함께 표시한 것을 보니까 이 학원이 추구하려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중학교 아이를 둔 부모가 자기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한 것이겠지만 학원을 선택하고 맡기는 것은 정말 생각 만큼 쉽지가 않은 것 같다.

 

하이스트 담당자분들이 학원 설명을 해주시면서 특히 특목고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와 대학을 가기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목고를 몇명 보냈느냐 하는 이야기는 학원들이 워낙 거쳐간 학생들이 얼마동안이냐의 기준을 자체적으로 제시한 만큼 허수가 있기때문에 잘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Top 3 정도는 부풀려지건 어쨋건 알고싶고 보내고 싶은 우선순위일 것인데 하이스트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학원은 역시 외형적인 비교 기준치도 중요한 것이겠지만 실제로 하이스트에 십수년을 몸담았던 실장님의 차분한 설명을 들으면서 오히려 학원에 대한 신뢰를 주는것은 어쩔수 없는 모양이다.

 

오랜 전통에 의한 입시지도력과 수학 과학등 올림피아드 성적을 통해 특히 과학고 쪽으로 강세를 가지고 있으며 학원 강사진들의 열정이 설명을 듣는 동안 차분하게 전달되었다는 느낌이다.

 

마침 초등학교 이제 6학년 올라가는 둘째 아들녀석의 진로에 대해 하이스트에 한번 맡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이 들었다.

 

아무래도 상담해주는 분의 말에 여러가지로 공감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한 하이스트 초중등부의 브랜드가 지역별 편차는 있고 지명도도 들쭉날쭉이겠지만 무엇보다도 커리큘럼 만큼은 공통으로 적용되고 지도될 것이라는 말이 신빙성있게 가슴에 와닿았다.

 

특목고, 과학고, 민사고, 자사고 등 여러가지 진학의 유형이 있겠지만 대학을 가기 위한 준비 단계이며 적성별 지도를 탄탄히 해주면서 기왕에 들어야 할 사교육비라면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준 하이스트에 맡겨보고 싶어진다.

 

가까운 곳에 한번 찾아가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진다